■ 진행 : 최명신 앵커, 류주현 앵커
■ 출연 : 유다현 캐스터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과학재난팀 유다현 캐스터와 함께 자세한 추석 연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오늘은 비가 오는 곳이 있군요?
[캐스터]
추석이었던 어제 날씨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쾌청한 하늘에 기온도 적당했는데요.
오늘 중부 지방은 아쉽게도 맑은 하늘 보긴 어렵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 북부 지방은 비도 살짝 내리겠는데요.
언제부터 비가 내릴지부터 확인해 볼게요.
비는 낮 12시 정도에 시작되겠고요. 서울은 오후 6시 무렵엔 비가 그치겠습니다.
영서 북부 지방만 오늘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무척 적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리겠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내일까지 서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덥던데, 오늘도 낮엔 더울까요?
[캐스터]
오늘 중부와 남부 지방의 하늘 표정도 다르고요. 기온도 다릅니다.
비가 오는 수도권의 경우 오늘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낮 기온이 2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아지겠고요.
반면 광주와 대구, 부산은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내려갑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대구의 경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3도나 됩니다. 하루에도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이 공존하니까요.
오늘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큰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때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몸이 많이 지칠 것 같은데요, 어떻게 관리 하는 게 좋을까요?
[캐스터]
명절 연휴에는 아무래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죠.
특히 명절 음식은 기름진 것들이 많고 칼로리도 높은데요.
기름지고 많은 음식을 한번에 소화 시키다 보면 위장에 무리가 가서 소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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